블로그 이미지
Welcom Back Tatter. 머샤머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
테터 (1)
悲歌 (12)
Lost & Found (1)
IT (126)
Total
Today
Yesterday


그러면 당시 오라클은 실제로 이들 제품과 필적할 만한 제품들을 갖고 있었을까? 아니었다. 그러나 오라클은 경쟁업체들보다 먼저 제품을 발표했다. 이것이 주효했다. 실제 고객들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구입할 때쯤에 오라클은 경쟁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거의 해소했다.
사실 대부분의 실용주의자들은 당장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의 호환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이 존재하는지를 알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오라클은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 캐즘마케팅(완전개정판) 86P -

제품기획에 관련된 회의를 하거나,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이트에서 도출된 "어떤 기능 X"의 구현 혹은 출시가능성에 대해서 기술엔지어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개발자들이 가지는 고유한 사고의 패턴을 접하게 됩니다.

"그 기능 X가 구현이 가능할까요?" 라는 50점 짜리 질문에 대해서 100점짜리의 근사한 답변을 들려줄 수 있는 개발자는 많이 안을 듯 합니다.

또한, "그 기능 X가 사용자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라는 나름 80점 짜리 질문에 대해서, (기대하는) 80점 짜리 답변을 해 주시는 개발자분도 많지 않은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오라클이 "완전하지 않은" 기능의 제품을 먼저 발표 한 것은 다분히 마케팅 관점의 승리라고 하겠습니다. 오라클이 "기술팀 중심"의 회사라면 꿈도꾸지 못할 전술인것이지요.

여러분이 속한 회사는 어떤한가요? 기술팀 중심인가요? 아니면 영업팀 중심인가요?
Posted by 머샤머샤
, |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은 3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Worksapce: 버전관리
- Builder: 빌드/배포 관리
- Workflow: 변경 프로세스관리

Workflow Online Demo 사이트: http://gscm.snh.co.kr:7070

이제까지 Workspace와 Builder는 평가판을 공개하고 있었습니다만, Workflow는 그 특성상 공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ExtJS 라이선스 구매를 계기로, "ExtJS개발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무언가를 하자!"라는 엉뚱한 발상으로 Workflow를 간략하게 만들어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1)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발상이 이상한것 같습니다만, 2008년 실루엣 웹 프레임워크로 ExtJS를 선정 할 당시, 참조할 사이트가 아무것도 없어서 고민하고, 구글링을 통해서 중국쪽에서 만들어진 사이트 이미지만 가지고 판단했던 기억이 너무나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2) 온라인에서 동작하는 ExtJS 사이트, 그것도 기업용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ExtJS를 개발 프레임워크로 선정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 |

최근 고향인 대구에서 형상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어릴적 뛰어놀던곳에서 이제 성인이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챔프정보, 대구은행 차세대 형상관리 솔루션 공급

형상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챔프정보(대표이사 박옥구, www.champit.co.kr)는 대구은행(www.dgb.co.kr) 차세대 시스템 'NexPia Project'에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공급한다.

차세대 시스템 ‘NexPia(넥스피아)’는 삼성SDS사를 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선정하여 은행 전산의 핵심 프로그램인 계정계 시스템을 비롯한 전산인프라를 전면 개편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은 NexPia의 주요 개발 Framework인 'SYSTEMiER'의 개발환경을 지원하고, 형상의 이행 및 통제를 위해서 대구은행 그룹웨어 iTMS와 연동하는것을 목표로 구축된다.

실루엣을 사용한 NexPia 형상통제는 2010년 하순을 적용목표로 하며, NexPia Project는 2011년 중순을 완료목표로 하고 있다.

주)이 자료는 (주)챔프정보 품질관리팀에서 작성한 것으로 언론매체가 보도를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 |
늘 자료와 정보의 공개 및 공유를 외치는 머샤입니다. :)

이번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형상관리에서 도출 될 수 있는 Report Template에 대한 요청이 있어서, 아예 작업하는 김에 두고 두고 사용 할 수 있는 포맷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URL: http://www.snh.co.kr/brochure/sil_report_sample/sil_report_sample_201002.pdf

물론, 이것은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사용하여 프로세스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경우에 도출 가능한 Report입니다.
 
평소 국내 형상관리 관련 자료가 너무나 부족함을 절절히 느끼고 있기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eport Sample에 포함된 이미지중 일부 입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 |
2010.02.05. 추가사항
1) Pay Pal 포기.
2) orders@extjs.com 에 메일을 보내서 Invocie보내 달라고 했음.
3) Invoice를 관리팀 직원에게 넘겨줌 > 은행가서 외환송금함.
4) 송금결과증(전신문조회)를 스캔해서 ExtJS에 보냄.
- Pay Pal보다 이게 훨씬 편함. :)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입장에, 다른 회사의 SW를 당연히 구매 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실루엣 Workflow 개발에 사용하는 ExtJS 라이선스 구매는 상당히 까다롭군요.

이제까지 Share*It 등의 SW판매대행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면서, 단 한번의 애로사항도 격지 못했던 저로서는 더 당혹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ExtJS 라이선스의  경우, Google Check와 Pay Pal을 사용한 결재를 지원하고 있는데.
- Google Check의 경우 "Korea"를 지원하지 않는군요. 이유가 뭘까요?
- Pay Pal의 경우 $2,000 이상인 경우 이런 저런 이유로 Internal Block인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Sorry, your payment won't go through. To make it work, you'll need to add money to your account and pay with your PayPal balance.
달랑 이런 메시지 하나만 던져주는 센스라니..

구글링을 해보면, 기다리든지, 될때가지 해 보던지 라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Pay Pal에 메일을 보내기로 합니다.


결국, 요약해 보면
* Attempt to make the payment from a different card
* Attempt to make the payment at a different time
* Ensure that you are making your payment from your country of
residence. If possible attempt to complete the payment from your home
computer or the computer you most frequently use to access your PayPal
account.

아! 실루엣 Workflow 짤방이나 올리면서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tJS로 만든 5번째 프로젝트 화면입니다. 처음 ExtJS 자료를 구하던 시점에 진짜로 구축된 사례가 없어서 고민했던것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이제는 실루엣 개발팀이 ExtJS는 거의 귀신처럼 사용하거든요 :)

형상관리 실루엣 Workflow 커스터마이징 사례 1

형상관리 실루엣 Workflow 커스터마이징 사례 2

형상관리 실루엣 Workflow 커스터마이징 사례 3
Posted by 머샤머샤
, |
10년만에 "캐즘 마케팅"을 다시 꺼내 읽고 있습니다.

적용사례를 참조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높은 수준의 후속 지원에 중독되어 있는 전기다수 수용자의 주류시장에서 마케터들은 부족한 적용사례와 미흡한 지지기반으로 인해 길고 외로운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난관에 봉착한다. 이것이 바로 캐즘이다.
- 캐즘 마케팅(완전개정판) 48P -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시작하는 시점에 주류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권 형상관리에 진입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던, 특히 적용사례의 부족으로 난관에 봉착했던 일들이 떠올려 집니다.

팀원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기술 트랜드의 변화, 마케팅 방향의 변화를 통해서 이제는 많은 참조모델을 가지고, 어느 정도 (물량이 밀리면서) 일할수 있는 상황은,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 할 것입니다.

이제 실루엣이 목표로 하는 SMB시장을 위해서는 어떤 효과적인 마케팅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칭)실루엣 3.0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솔루션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엔터프라이즈시장이 가지는 비용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니, 좀더 다른 형태의 접근방향을 구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루엣이 진정한 캐즘을 넘어서 "보편재"로서 롱런 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 |

얼마전 Posting 했던 HanRSS ASP 사업의 Sample Site가 올라왔습니다.

예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HanRSS를 이용해 오고 있던 저로서는 상당히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분명)돈 가치를 하는 사업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의 현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비용을 인정 해 줄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기업 전산환경의 개발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는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이 가지는 포지셔닝도 이와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황일 것입니다.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살수는 있잔아? 랄까요?

하지만 다행히도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영역은 캐즘을 극복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는 느낌입니다만. HanRSS의 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 사업영역은 언제 꽃 피울수 있을런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힘내세요 :)

그리고, 1개월간 무료로 체험 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온라인 마케팅이나 정보수집, 그리고 팀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시는 기획역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 |
Copyright (c) 2007 Laurent Gregoire

어제 대구에 출장갔다온 사이, 이전에 알고 지내던 WAS관련 개발을 하는 지인이 메신저로 근황을 남겨두었네요.

*** ( [흥](ㅡ,.ㅡ) ) 님의 말 :
클리어케이스쓰는데 이거 빡시네요
이분은 형상관리 제품인 실루엣을 1년정도 사용하신 분입니다.

어제 대구에서도 뼈저리게 느낀것입니다. 형상관리라는 영역이 아직은 기술수용주기에서 "전기다수수용자"의 초입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ClearCase와 같은 (10년전)얼리어뎁터를 위한 제품이 기업시장에서 아직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VSTS2010, RTC 같은 제품들이 전기다수수용자를 포용하기 위한 준비가 된 상황이라는 판단입니다.

아주 고가의, 그리고 오래된 (얼리어뎁터)솔루션이 계속 살아남아서 전기다수수용자의 욕구를 충족 할 수 있을까요?

실루엣은 현재 실루엣 3.0의 런칭준비를 논의중입니다.
고객, 마케팅, 가격포지셔닝, 지원 및 운영준비....

빠른 시간내에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고객들에게 다가 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머샤머샤
, |
예상대로 잡스님이 iPad라는 (이미친숙한) iPad를 발표해 주었습니다.

당연한 현상처럼 여러 얼리어뎁터분들이 자신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만...

제품이라는 것이 항상 평가하는 사람들, 자신의 관점에 머물기 쉬운것 같습니다.

주로 젋은층이 특히 남성 관점에서의 평가이다 보니 말입니다.

사실 잡스의 키노츠를 회사에서 한번보고, 집에와서 집사람과 다시한번 보았습니다.

주요 관점은 (집사람)당신에게 저게 생긴다면 쓸만하겠느냐? 그리고 얼마정도의 가격이면 구매하겠느냐? 였습니다.

지금 6살난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는 30대 후반의 전업주부 의견은.
- 있으면 좋겠네. (Download)드라마도 보고, 애 교육용(??)으로도 쓰고
- 한 50~60만원? 그정도면 살꺼 같아...
- 그런데 저거 (월)사용료 내야되?

솔직히 집에있는 데스크탑이 강력한 성능과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만, 컴퓨터Room 이라는 장소에 매이는 상황을 (아들)키우는 입장에서 늘 달가워 하지는 않더군요.

그런 관점에서 60만원짜리 (집에서 사용할 목적의) 모바일 디바이스라면. 남편인 저도 충분히 지불할 의사가 있습니다. :)

ps - 사실은 멀티터치라는 매리트떄문에 Dell의 StudioOne을 검토하고 있었기 때문에, 60만원이라는 가격은 상당히 저렴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거기에다 앱스토어는 아이에게 줄만한 앱이 충분히 있을꺼라는 (막연한)기대까지 더해서 말입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 |

Han RSS ASP 사업

IT / 2010. 1. 11. 17:56


즐겁게 사용하고 있는 Han RSS가 얼마전부터 수익구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발견한 것인지) 기업용 ASP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RSS를 사용한 ASP 사업입니다만, 이것의 기능을 논하기전에 Han RSS의 고민이 느껴집니다.
솔루션 사업에서 수익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 고민하는 저에게는 그냥 보이지 않습니다. :)
Posted by 머샤머샤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