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ipse IDE에서 테스트 / 운영 빌드요청 기능
버그트레킹 시스템의 진화에 관한 토론등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사용자(특히 개발자 혹은 관리자)들이 선호하는 UI는 시스템의 기능에 절대적인 도입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해당 솔루션 개발팀의 의지를 반영하기 도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정해진 품질관리 프로세스 (변경요청 부터 시작되는 ....)는 개발도구와는 조금 별개로 취급되고는 합니다.
상용이거나, 공개되어 있는 IDE에 연동되는 프로세스제품(예를 들어서 Bugzilla)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개발자가 IDE상에서 직접 회사의 프로세스에 자신의 작업결과물을 반영하는 등의 작업은 할 수 없겠지요.
개발은 개발 따로 하고,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테스트 할 테스터(그나마 테스터라도 제대로 있으면 다행)에게 테스트 해 보라고, 전화, 메신저로 테스트 환경을 알려주거나, 혹은 오프라인으로 어찌 어찌 연락을 해야 하는 상황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