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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으로 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똑똑한 솔루션! 형상/변경/빌드/배포 관리의 통합" 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설문조사가 왔길래... 당연히 Jazz일 꺼라고 생각 했습니다.

설문조사 보기 http://www-903.ibm.com/kr/surveys/survey.jsp?survey_id=Rational_edm

ClearCase, ClearQuest, BuildForge에 대한 설문조사입니다.

왜? 일까요? 현실적으로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습니다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순간 당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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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2007 Laurent Gregoire

어제 대구에 출장갔다온 사이, 이전에 알고 지내던 WAS관련 개발을 하는 지인이 메신저로 근황을 남겨두었네요.

*** ( [흥](ㅡ,.ㅡ) ) 님의 말 :
클리어케이스쓰는데 이거 빡시네요
이분은 형상관리 제품인 실루엣을 1년정도 사용하신 분입니다.

어제 대구에서도 뼈저리게 느낀것입니다. 형상관리라는 영역이 아직은 기술수용주기에서 "전기다수수용자"의 초입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ClearCase와 같은 (10년전)얼리어뎁터를 위한 제품이 기업시장에서 아직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VSTS2010, RTC 같은 제품들이 전기다수수용자를 포용하기 위한 준비가 된 상황이라는 판단입니다.

아주 고가의, 그리고 오래된 (얼리어뎁터)솔루션이 계속 살아남아서 전기다수수용자의 욕구를 충족 할 수 있을까요?

실루엣은 현재 실루엣 3.0의 런칭준비를 논의중입니다.
고객, 마케팅, 가격포지셔닝, 지원 및 운영준비....

빠른 시간내에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고객들에게 다가 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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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의 Jazz Progressions – Approaches to Mixed Tool Implementations 글을 보고 다시한번 느끼는 점입니다.

잘 알다시피 IBM은 SCM영역에서 상당히 비싼 ClearCase, ClearQuest 그리고 BuildForge를 판매하고 있읍니다. (현재도 판매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몇년전에 RTC(Rational Team Concert)를 발표하면서, 다음 세대로의 SCM 솔루션영역에서도 Winner자리를 희망하는 듯 보입니다만. 이게 마냥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신규로 SCM 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영역에서는 부쩍 늘어난 저가의 경쟁자들과 적은 Pie를 두고 다투어야 하고, 강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ClearCase의 Upgrade보다 매력적인 상황을 제시해야 하는데, 기 구축된 환경을 재구축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발목을 잡습니다. 물론 테스트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최근에 방문한 2군데의 클라이언트분들은 ClearCase를 사용하고 계셨는데, TMAX의 ProFrame Studio라는 독특한 개발환경과의 연계문제 때문에 고민을 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RTC와는 관계가 없는 상황입니다만, RTC 1.0이 나왔을때 어느 정도 시점이면 국내에 뿌리 내릴수 있을까? 궁금 헀었는데 ClearCase를 대체하는 시장조차 매끄럽게 접수하지 못한다면, RTC 3.0이나 4.0이 출시되는 시점쯤 되어야 어느정도 대중화 되는 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물론, MS-TFS가 계속 MS솔루션에 특화되어있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VS2010은 무서워요 :)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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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형상관리솔루션을 컨설팅하면서 고객에게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설명하다 보면, 분명 동일한 용어인데 벤더에 따라 너무나 상이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혼동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원격지개발]이라는 용어 입니다.

IBM ClearCase의 경우 [원격지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MultiSite라는 제품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IBM MultiSite 제품소개, 한글)

상황에 따른 정의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Case 1 -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개발팀이 상호 독립적인 레파지토리를 가지고 개발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시점에 레파지토리를 동기화 시키는 방안(IBM MulitiSite)

Case 2 -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개발팀이 하나의 통합된 레파지토리에 대해서, 광대역 네트워크(주로 인터넷, 전용선)를 사용하여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실루엣, CVS, SVN)

Case 3 - 원격지의 작업영역(주로 Unix, Linux 환경)에 대해서 FTP를 사용하여 체크인/아웃을 사용하는 방법(실루엣)

원격지라는 용어 자체가 지역적으로 분할 된 상황일 수도 있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물리적으로 분할 된 상황 일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형상관리 클라이언트들은 Unix/Linux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서 Unix/Linux용 Command Line Interface를 제공 하고 있었습니다. (ClearCase, Harvest, CVS...)

즉, 형상관리가 구동되는 환경이 작업영역에서 구동되었기 때문에, 원격지에서 개발되는 작업영역에 대한 지원이라는 것이 아주 특별한 상황이었던 것이죠.

 [실루엣 프로젝트별 작업영역 설정 리스트]

위 실루엣 프로젝트별 작업영역 설정 리스트를 보면, Unix환경에서 개발되는 프로젝트와 개발자 PC(Local)에서 개발되는 프로젝트가 모두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상황이 더 해지게 되는데, CVS/SVN의 경우 공용모드의 개발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문화이겠지만 :). Oracle Pro*C를 개발하는 환경에서 서버에 하나의 Unix계정만 생성하고, 모든 개발자가 그 계정으로 접속해서 개발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CVS/SVN이 Unix Client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서버에서 형상관리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실루엣은 이러한 국내의 환경을 감안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영역을 설정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실루엣 개발자 작업영역 설정 화면]

지역적으로 분산된 개발환경에 대한 경우는, 예전의 형상관리 도구들은 레파지토리를 Windows 네트워크 드라이브나, Unix Mount를 사용해서 연결 해야만 했습니다. (Ex, ClearCase)

그렇다 보니, 지역적으로 분산된 개발환경이거나 사용자가 아주 많게 되면 퍼포먼스에 지대한 문제가 발생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트랜드를 반영하는 실루엣이나 SVN의 경우를 보면, 인터넷을 사용하여 원격지에 있는 레파지토리에 대해서 자유롭게 체크인/아웃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루엣을 사용하고 계신 L사에서는 상암 IDC에 있는 단일 레파지토리에 중국개발센터에서 접속해서 자유롭게 체크인/아웃 하고 계십니다.

물론 네트워크적으로 완전히 단절된 상황이라면, Mecurial, git과 같은 "분산개발전문" 형상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고려 되어야 합니다.

이상 원격지개발이라는 용어기준으로 사용자가 고려 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병렬개발과 브랜치/프로모트를 한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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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Solution Day 2009에 다녀 왔습니다.

몸에 옷을 맞추는  편안함으로는, 현재의 경쟁적이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 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표준(수준)이라는 옷에 몸을 맞추기 위해서 살을 깍고, 뼈를 깍는 노력을 하면,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IBM Solution Day 2009 Keynote중에서 -

이번 IBM Solution Day의 핵심은, 인수로 IBM의 제품이된 Telelogic과 Jazz 플렛폼의 소개입니다만, 기존에 (상당기간동안)많은 매출이 있었던(그리고 이제는 Old Fashion이 되어버린) PVCS, ClearCase, ClearQuest에 대한 고민도 함께 느낄수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IBM의 차세대 먹거리인 Jazz Team Concert가 CVS+SVN+(Jira...)에 Eclipse ALM시장을 내준 상태에서, VSTS가 버티고 있는 VisualStudio시장을 공략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보입니다.
물론, Telelogic이라는 좋은 솔루션이 새식구로 합류했지만... 시장의 확대는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몇 년 동안 실루엣과 같은 국산 ALM도구들이 가지고 있는 틈새시장과 경쟁하는 것 또한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때문에 요원한 것도 사실이고요.

몸에 옷을 맞추는 편안함이라는 단어에서, Global Standard한 제품을 써야지만 Global한 경쟁력을 가진다는 조금은 오만한 Keynote에 항의를 하고 싶습니다. :)

실루엣팀도 물론 지향하는 바가 Global한 표준을 따라가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만, ALM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개발자, 개발조직 및 관리조직의 문화가 변화되지 않는데, 제품의 기능으로 그것을 강제하려 한다면, 그 제품에 대한 효용 혹은 실용은 급격히 떨어지게 되고, 이름만 있는 그리고 (도움이되게)사용되지 않는 제품이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Jazz Team Concert가 Eclipse(+Add On, PlugIn)부흥 시점에 맞추어, 4년정도만 일찍 소개되었다면 어떤일이 있었을까? 하고 상상해 봅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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