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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한국에 있는 품질관리 담당 혹은 관리자들은 빌드와 디플로이 관련 작업에 인력을 할당하는 것이 합당한지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같습니다.

반면에 서양쪽에서는 그와 관련된 직업군이 형상되어 있고, 매우 빈번하게 인력 채용공고가 나오는 편입니다.

이런 빌드관련 작업을 개발자가 해야 하는 작업일까요?

물론 팀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Build와 Deploy를 매우 잘 관리하는 것이 품질관리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고객에게 빌드형태에 대한 설문이나, 빌드스크립트 생성의 역활에 대해서 대화를 하다보면, 빌드관리자의 존재는 고사하고, 형상관리에 대한 책임까지도 누구에게 있는지 모호한 팀을 많이 만났습니다.

모든 팀에게 인력적인 여유가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Build와 Deploy 만큼은 담당자를 지정해 두고, 자동화와 스크립트 유지보수에 투여되는 시간에 대해서 보장되었으면 합니다.

빌드관련 채용공고 Sample보기
http://seeker.dice.com/jobsearch/servlet/JobSearch?op=302&dockey=xml/f/b/fb10cab3c27a1a39a42dca395fab2bb7@endecaindex&source=18

Title: Build and Deploy Engineer(Clearcase,Clearquest and TFS)

Skills:Build and Deploy Engineer(Clearcase,Clearquest and TFS)

Date: 12-7-2009

Description:

(1) Creates projects and code stream in Clearcase and TFS.
(2) Builds and merges code for Clearcase.
(3) Builds and merges code in TFS.
(4) Creates build scripts that are produce deliverables/packages that the deployment engineers use to deploy code. (5) Provides support for CCIT resources using Clearcase and TFS. (6) Provides support for Clearquest to enable the automatic deployments of custom objects and standard reports to non-production environments.

Sam Ayyalil
Ajilon
RoseTree Corporate Center Suite 5025
Media, PA 19063
Phone: (800) -88-8-80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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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이제 정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연말이 되면 항상 올 한해도 기술문서나 소개문서를 만들어서 많이 공개하지 못했구나... 어떤 남아있는 숙제같은 것을 느끼는데 말입니다.. :)

이번에 만든 문서중에서 기획하는 단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설문조사서를 하나 공개 할까합니다.


주로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업무팀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든것입니다만, 팀내에서 빌드 자동화나 이행(배포) 자동화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조금 남은 연말에 좀더 많은 문서를 공유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빌드관리시스템, 배포관리시스템, 이행관리시스템, 형상관리시스템, 버전관리시스템... 뭐 말은 많지만 결국 그 모든것들이 사용자를 억압하는 시스템이 되어서는 않된다는 것이 제 생각압니다.

개발과 운영환경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진 현재의 IT환경은 점점 더 많은 개발 및 운영 리소스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자동화는 개발팀과 운영팀의 로드를 덜어주고 본연의 업무인 개발과 운영 그리고 인간적인 삶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분명 의미 있는 작업입니다.

부디 팀이 할애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자동화에 투여 하여 좀더 낳은 환경에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from 박부장.. :)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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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HanSoft 베너를 보았을때 당연히 (한국계열의) SW 회사인줄 알았다. 한글과 컴퓨터는 아니더라도 말이다. (실제 hansoft.com은 한글과 컴포터이다.)

이스라엘쪽의 SW 패키지 회사는 자주 보는 반면에 북구쪽, 핀란드 회사는 생소한데.. 노키아정도?

Agile Project 관리용 SW를 출시하고 있으며, 무려 2 User는 Free License를 제공하고 있다.

스크린샷 보기:  http://www.hansoft.se/solutions/screenshots.html

SCM쪽으로는 Preforce만 제공하고 있는게 조금 안타깝지만, UI나 기능 첫인상은 좋아 보인다. (물론 이런 제품을 다 테스트 하다가는 어느세 늙어 버릴지도..)

새로운 Agile Project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한번쯤 관심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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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보기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분들을 만나게됩니다.

버그트레킹 시스템의 진화에 관한 토론등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사용자(특히 개발자 혹은 관리자)들이 선호하는 UI는 시스템의 기능에 절대적인 도입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해당 솔루션 개발팀의 의지를 반영하기 도합니다.

Base Camp. 팀이 말하는 Rich Client에 대한 굳은 의지신념에서 살짝 느껴지는 장인정신이랄까요?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정해진 품질관리 프로세스 (변경요청 부터 시작되는 ....)는 개발도구와는 조금 별개로 취급되고는 합니다.

상용이거나, 공개되어 있는 IDE에 연동되는 프로세스제품(예를 들어서 Bugzilla)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개발자가 IDE상에서 직접 회사의 프로세스에 자신의 작업결과물을 반영하는 등의 작업은 할 수 없겠지요.

개발은 개발 따로 하고,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테스트 할  테스터(그나마 테스터라도 제대로 있으면 다행)에게 테스트 해 보라고, 전화, 메신저로 테스트 환경을 알려주거나, 혹은 오프라인으로 어찌 어찌 연락을 해야 하는 상황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Eclipse IDE (혹은 Visual Studio라도)상에서 테스트 빌드를 하고, 그 결과물이 정상일 때 자동으로 테스터에게 테스트를 요청 할 수 있도록 한다면, 개발자들의 잡무를 줄이고 개발업무에만 집중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개발자게 개발을... 형상관리는 개발자를 옭아매는 통제시스템이 아니라, 개발의 보조수단. 도움이 되는 유틸리티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실루엣팀의 고집이자. 신념입니다. :)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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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바라보는 블로그 유입경로에 CVS나 SVN의 Lock기능을 검색해서 오시는 구글러 분들이 계십니다.

거기다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이트 혹은 문의하시는 고객분들 중에도 CVS는 Lock을 사용 할 수 없어 않되요..라고 말씀하시는 고객분들도 계시고요.

2007년 초 실루엣 2.0을 기획 할 당시에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형상관리 제품을 벤치마크하면서, 그 이전까지 당영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CheckOut Lock의 Concept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실루엣팀이 생각하는 Lock의 Concept은 
* 필요와 상황에 따라 개발자가 선택 할 수 있어야 한다. * 입니다.

반드시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파트에서 강요하는 형태가 아니라, 
*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로서의 형상관리 도구 * 입니다.

물론 실루엣 2.0은 PVCS, SorceSafe와 같은 형태의 Lock중심의 무결성 보장방식과 CVS, SVN과 같은 상태중심의 무결성 보장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느 한쪽으로 강요하고 않고, 개발자가 자신의 개발환경 특성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초)도입시점에 한쪽의 경험만 가지고 계신 담당자 분의 우려와 염려를 야기 하기도 합니다. :)

* 몇 담당자 분들은 어느 한쪽이던지 고정된 방식을 선호 하시더군요. 특히 Lock방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말입니다.

CVS, SVN을 사용하면서, Lock기능을 고려 하시는 분들 께서는 (부담없이)다음 사항을 한번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A. 개발도구가 CVS(SVN)만 지원하기 때문에 (주로 Eclipse) CVS를 쓰기는 써야 하겠는데, Source가 자꾸 엎어지거나 꼬이는 문제가 있다.
B. 개발환경이 Unix에서 공용ID 하나만 가지고 울트라에디터 FTP연결로 개발하는데, CVS Lock으로 버전관리를 해야 하겠다.

말하고자 하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 CVS(SVN)는 개인 개발영역에 특화된 버전관리 도구입니다. *
* Lock 중심의 컨셉은 공용작업영역일 경우 그 사용 효과가, (사용하지 않을경우)의 불안정성(개발 및 반영의 불편함. 여러 문제들)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

Case B. 처럼 (우리나라에만 있는? :) 공용작업영역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개발환경에서는 CVS처럼 상태정보를 사용하는 방식은 적용 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 CVS Lock기능을 사용해서 관리하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 한것은 아닙니다만.... 사용주체를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가 단독으로,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Case A. 처럼 CVS를 사용하면 좋은 개발환경인데, (무언가, 하여간 자꾸만 문제가)생기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Lock을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담당자 모두 모여 신경쓰고, 교육을 통해서 팀의 Source관리 환경을 Upgrade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항이 절대적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 개발도구+개발환경+빌드환경을 고려 하여 버전관리(형상관리)도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어떤 도구도 모든 환경에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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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Jazz에 대해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왜 Jazz를 사용해야 하는 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이제까지 (값비싼)ClearCase, ClearQuest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것들의 Upgrade된 버전이 아니라 (어쩌면)뜬금없는 Jazz라는 플랫폼을.... IBM이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과 기타 여러 사항들에 대해서 Erich Gamma(에릭감마, Jazz Technical Leader)가 답변하는 포스트를 슬래쉬닷에서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에릭감마의 Jazz관련 답변 : (불행히도 영문입니다. IBM에서 언젠가 번역할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interviews.slashdot.org/story/09/07/08/1851209/Jazz-Technical-Lead-Erich-Gamma-Answers-Your-Questions

어떻게 보면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의 동종 제품이 Jazz RTC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자주하게 되어서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 Jazz는 플랫폼이지요?
- 그것도 개발 방식(방법, 행위, 뭐 하여튼)에 대한 훌륭하신 분들이 제시하는 아주 좋은 가이드 이지요?
- 하지만, 그것이 현실적인 방안이 아니라면 국내에서는 IBM Jazz RTC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까요?
- 이렇게 좋은 솔루션을 국내에 적용 해서 성공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직은 너무 적은 것이 마음 아픕니다. (= 국내 소프트 하우스에서 미싱시다처럼 부려지는 개발자들에게 어필하기에는 너무 엘레강스해 보입니다.)

아울러 에릭감마가 2009.08.18(화) 한국에서 세미나를 하는 군요.
휴가 마지막날인데, 가볼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못가더라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Jazz와 한국시장의 현실성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서 조금이나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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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세어포인트 2010 공개기사 제일 마지막에 있는 글입니다.
(http://www.rfidjourn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78)

실루엣팀은 2008년부터 JavaScript Framework인 EXT-JS를 사용하여 지속적인 Workflow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우저 버전 혹은 종류에 따라 랜더링속도가 너무나 많이 차이나서, 프로젝트 시작하는 시점에 "검수용 브라우저 버전"을 명시하곤 합니다만.

역시, 고객의 선택은 "IE6 입니다."

얼마전에 본 기사중에, 사용자들이 아직도 IE6의 고통속에 있는 이유가 자신에게 브라우저 선택권이 없어서...라고 합니다. (약 37%?, 해외기준)

MS가 IE7도 아니고, IE8을 Auto Update하고, 새로이 출시하는 솔루션은 IE6를 지원하지 안는다고 하여도. 우리나라 기업 업무용 표준 브라우저가 바뀔 수 있을까요?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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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시간이나 되는 (수원 동쪽 끝에서 문래동까지)출근길에 다양한 일을 하게 됩니다.

책을 읽던지, 신문을 보던지, 메모지에 Spec.을 작성하기도 하고, 졸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 무가지 메트로 신문에 '요시노 이발관의 바가지머리'라는 글을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글의 요지는 '요시노 이발관'이라는 영화에 대한 소개이지만, 신/구에 대한 갈등. 변화를 접하게 되는 우연한 그러나 필연.

"시간이 흐르면 모든것은 변하게 마련이고, 전통도 전설이 되고 말지"라는 이발관에 자주 온다는 할아버지의 말은 많은 생각을 남깁니다. (영화를 곡 한번 보고 싶군요 :)

오전 내내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 표준화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나서, 잠시 RSS Feed를 모니터링하는데, 네오님의 TeamTrack 유니코드 지원에 대한 포스팅이 눈에 띄입니다.

갑자기 PVCS, ClearCase, SourceSafe...가 비싸기만 한 바가지머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개발에 관한 트랜드가 무섭게 변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개발환경을 준비하는 개발자들도 힘이들고, 그것을 서포트하는 품질조직도 힘이듭니다. (아주 예전에도 이렇게 변화의 속도가 빨랐던것일까요?)

우리는 언제까지 바가지머리들과 이런 저런 논의와 협상, 그리고 비교를 하고 있어야 할 까요? 아마 내년(2010)이면 확실히 다른 양상이 될 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형상관리 솔루션 실루엣도 힘을 비축해서 내년을 힘차게 준비해 봅니다. :)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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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컨설팅을 수행하고 계신 (두 딸아이의 아빠) 정과장님께서 열심히 대전 계룡대쪽에서 수행을 하고 계십니다. :)



형상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 챔프정보(대표이사 박옥구, www.champit.co.kr)는 공군중앙전산소에 형상관리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공군중앙전산소 형상관리 솔루션은 다양하고 복잡해진 공군 개발체계에 부합하고, 효율적인 통제를 반영하여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공급된다.

특히,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Eclipse 개발도구에 Plug-in되어 개발자들이 개발과정에 Eclipse도구를 사용하여 체크인/아웃과 이행요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챔프정보 공공/국방부문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민상무는 다음과 같이 2009년 사업의 의지를 밝히고 있다.
"공군중앙전산소 형상관리 공급을 계기로, 공공/국방부문의 SI사업과 솔루션사업의 결합을 통해서 시너지를 발휘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에는 챔프정보가 많은 준거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제조부문에서 확대된 공공/국방영역에서 좋은 결실이 있을것입니다."

실루엣은 챔프정보에 의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형상관리/IT서비스관리 솔루션으로 우리투자증권, 굿모닝신한증권등 대규모 금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제품이다.

주)이 자료는 (주)챔프정보 품질관리팀에서 작성한 것으로 언론매체가 보도를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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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OO 혹은 OOO코리아.

IT / 2009. 4. 30. 12:52
핸디소프트의 매각과 (곧)있을 한글과컴퓨터의 매각 소식을 접하고 있는 현실에서, 어제(29일, 수) 전자신문 특별판 "다국적 IT기업" Section을 살펴보고는 국내 IT산업의 현주소가 외국산 솔루션으로 가득차 있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안습니다.

어디 국산솔루션 전문개발사 포럼이라도 만들어야 할까 봅니다. :)

SDS, LG CNS... 등 대형 SI사업자만 있을뿐, 대형솔루션 개발사는 부족한 현실에서, 실루엣팀이 가져야 하는 Roll Model또한 고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티맥스사의 어려운 소식은 국산 솔루션 벤더가 질적으로 그리고 양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어려운 사항임을 절감하게 합니다.

큐브리드가 NHN에 인수 된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다행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이사님과 잠시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을때 나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든다면 언제인가는 반드시 인정 받을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렸지만 현실은, 특히 정부에서 주도하고 있는 IT산업의 육성정책은 "국내업체에 친화적인"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어도 어려운 상황에, "외산벤더의 경우에는 그내들이 원하는 가격수준을 수용하면서, 국내벤더가 제작하는 솔루션이라면, 가격을 깍고 시작하려는 작태..." 어쩌면 이것이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마, IT 아니 SW개발분야도 현재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Posted by 머샤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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